[夜明け] 心を分ける米、 一緒に食べる - 韓国料理エッセイブッ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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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감성] 마음을 나누는 밥상, 함께 먹어요 - 한식 에세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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商品情報

『마음을 나누는 밥상, 함께 먹어요』 책 소개


● 책 소개


언젠가부터 혼자 먹는 밥상이 익숙해졌다. 따뜻하고 시원한 한국의 맛을 담은 밥상은 단순히 배를 채우는 용도가 아닌, 우리의 마음인데, 마음을 나누는 일이 줄었다. ‘가족’이라는 말보다 ‘식구’라는 표현이 더 포근하게 다가올 때, 우리는 다양한 한식의 추억을 수필, 시, 소설을 섞어 한 권의 책으로 담았다.


맛있는 밥 한 끼, 함께 먹었던 기억들을 모아 당신에게 묻는다.


“마음을 나누는 밥상, 함께 먹어요.”


● 저자 소개


명진


blog.naver.com/writermj0130


instagram @writer0131


찰나를 간직하는 시간 기록자


삶의 조각을 모으는 기억 수집가


마음의 온기를 엮는 에세이스트


소요


요리하는 것보다 설거지가 편하고 미각보다 후각이 예민한 사람. 한식을 좋아한다.


심윤수


blog.naver.com/focusarete


instagram @5nyang5nyang


작은 정원을 가꾸며 5마리 고양이와 함께 사는 퍼실리테이터


온아


instagram @grim_on_a


온아하게 나이 들며 소소한 행복을 누리고픈 워킹맘


읽고 걷는 최선화


blog.naver.com/scent72


맛있는 음식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같이 먹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책샘이다. 매일 먹는 음식이 때로는 사랑이 되고, 그리움이 되기도 한다.


전지적 아아


blog.naver.com/nonennom


타인에게 예민한 ISTP. 선을 넘지 않으려 노력하고, 선을 넘는 사람을 싫어하는 개인주의자.


● 목차


6 프롤로그


8 보글보글 마음 한 그릇


28 내가 사랑한 두 남자가 생각나는 음식


40 먹거리, 볼거리 그리고 생각거리


54 밥상 위의 소중한 것


76 밥집 ; 소.소.반(愫.疏.盤)


94 익숙한 음식의 숨은 이야기


117 작가의 말


124 에필로그


● 본문 속에서


고등학교 앞 떡볶이 가게에는 삼삼오오 모여들어 누가 더 시험을 망쳤는지 배틀 중인 여고생들이 모여있다. 여럿이 먹어야 맛있는 떡볶이와 여럿이 있어야 더 재밌는 학창 시절은 유난히 닮았다. -12p


가마솥 가득 삶은 만두를 백김치나 동치미와 함께 먹으면 너무 맛있었다. 양푼 가득한 만두는 저녁을 먹고도 반은 남았다. 그걸 윗목에 보자기로 덮어 두었다가 밤참으로 온 가족이 둘러앉아 먹었다. 깨지거나 퍼진 만두가 반이었지만 겨울밤 가족들과 함께하는 그 시간이 참 좋았다. -34p


달콤한 것만 꺼내먹다 보면 마지막에는 씁쓸한 것만 남아 먹기 싫어질 것이라고. 인생도 자기 좋은 것만 먼저 너무 하면 마지막에는 씁쓸한 일만 남는다고. 해물파전도 마찬가지다. 바삭해서 맛있는 가장자리만 열심히 골라 먹으면 결국 마지막에는 부드러운 식감만 남아서 질릴 것이다. -44p


조금만 버텨보라고


그리고 울음 섞인 고기를 삶는다


삶은 익어도 죽지 않는다고 -58p


하루 동안 사골과 우족의 핏물을 빼고 국물이 진하게 우러나도록 서너 시간을 끓여낸 뜨끈한 설렁탕은 마음을 다해 준비한 아버지를 위한 헌사였다. -84p


장례는 가까운 누군가를 떠나보내는 슬픈 과정이다. 이렇게 슬프고 아픈 과정을 함께 하기 위해 기꺼이 방문한 손님들에게 귀한 소고기로 국물을 낸 육개장을 올리는 일은 조문객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하는 일이었을 것이다. -106p


● 출판사 서평


맛있는 음식을 생각하면 추억이 떠오른다. 추억을 생각하면 맛있게 먹었던 그날의 음식이 떠오른다.


갈치조림. 감자탕, 김밥, 김치찌개, 닭 만둣국, 닭갈비, 된장찌개, 떡볶이, 미역국, 보리밥, 삼겹살, 삼계탕, 순대국밥, 육개장, 잔치국수, 잡채, 장칼국수, 칼국수, 콩나물국, 해물파전….


식탁 앞에서 나누는 이야기가 있어서 맛깔스러움은 추억이 된다.


“맛있는 밥 한 끼, 당신은 누구와 함께 먹고 싶나요?”


● 책 정보


저자 - 명진, 소요, 심윤수, 온아, 읽고 걷는 최선화, 전지적 아아


출판사 - 새벽감성


출간일 - 2025년 2월 20일


판형 - 115*185mm


페이지 - 128


무게 - 150g


정가 - 12,500원


ISBN - 9791190604642


발신 : 새벽감성 dawnsense@naver.com
상품명: [새벽감성] 마음을 나누는 밥상, 함께 먹어요 - 한식 에세이 책
정가: 1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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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새벽감성
출간일: 2025-02-20
저자: 명진, 소요, 심윤수, 온아, 읽고 걷는 최선화, 전지적 아아
isbn: 9791190604642
크기: 115185mm
쪽수: 12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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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형: -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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